이유는 간단하다. ㉠은 고려 말기부터 조선 초기에 편찬된 책들을 나타내는데, 이 시기에는 주로 종교서적이나 역사서적 등이 편찬되었다. 그리고 ㉡은 조선 중기에 편찬된 책들을 나타내는데, 이 시기에는 과학기술서적이나 문학작품 등이 많이 편찬되었다. ㉢는 조선 후기에 편찬된 책들을 나타내는데, 이 시기에는 실학서적이나 의학서적 등이 많이 편찬되었다. 마지막으로 ㉣은 조선 말기에 편찬된 책들을 나타내는데, 이 시기에는 서적의 양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많이 편찬되었다. 따라서, 시기 순으로 나열하면 ㉡-㉠-㉢-㉣이 된다.